미국간호사 준비 필요 사항
미국은 각 주별로 간호사 면허를 발급하는 기관이 다릅니다. 이중에 간호사 수도 제일 많고, 연봉도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캘리포니아 보드 FAQ 란에서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절차를 하라고 되어 있어요.
- 고등학교때 대학 준비 수업을 듣는다 : 영어 4년, 수학 2~3년 (대수학/ 기하학 필수), 과학 2~4년 (생물/화학필수, 물리/컴퓨터 추천), 사회과학 3~4년, 제2외국어 2년
- 원하는 간호대학 타입을 선택한다. (3년제, 4년제 혹은 사립, 주립 등등)
- 간호대학에 지원한다.
- 재정보조를 지원한다.
- NCLEX 시험을 통과해서 라이센스를 취득한다.
이게 끝입니다.
위 다섯 단계를 2단계로 줄이면
- 간호학과 졸업해서 학위 받고,
- NCLEX 시험 통과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
글을 읽으면서, 음… 나도 할 수 있는 건가 ? 하고 생각이 드셨다면, 예-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지금 한국에 계시거나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미국 간호사 준비를 하신다면 ?
예, 미국에서 준비하시는게 아니라면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위에 설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간호학과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는 방법이거든요.
한국에서 준비하신다면, 미국 간호사 준비 과정은 조금 더 복잡해 집니다.
한국에서 미국간호사 준비 하기
미국은 간호사 공급이 수요대비 부족한 편이라, 해외에서 공부한 간호사들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인정하는 국가에서 간호학과 졸업하셨다면, 미국 엔클렉스(NCLEX )시험을 치르시고 통과하면 미국 간호사가 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간호사 준비하시는 것이 아니므로, 아래와 같이 미국 이민국에서 정한 요구조건을 만족하셔야 합니다.
- 이민 기본 요구사항 충족
– 영주권 혹은 H1B 비자 필수
–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해당 국가의 RN 면허를 보유해야 하며, 최소 2년이상의 임상 경력 필요
– 비자 스크리닝 - CGFNS 인증
- 엔클렉스(NCLEX) 시험 통과
- 미국 간호사로 취업하기
위 4단계를 간단히 정리하면, 3단계로 정리 됩니다.
- 간호사로 일할 수 있는 신분 준비
- 간호학과 졸업 증명 (CGFNS 인증)
- 엔클렉스(NCLEX) 시험 통과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 영주권
한국에서 미국간호사 준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입니다.
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하는데요. 일단 신분이 준비가 되면 그 다음엔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신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좋은 학교를 졸업했던, 아무리 좋은 병원에서 근무했건 간에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입니다.
신분 확보를 위해서는 영주권을 보유하고 계셔야 해요.
영주권을 받으시는 방법으로는,
- 가족중에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있어서 받으시는 경우도 있고,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 하신 경우, 새로 가족을 꾸려서 영주권을 받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어요.
- 혹은 미국 병원에서 영주권 지원을 해주는 조건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 요즘엔 병원에 간호사를 공급하는 에이전시에 취업해서 영주권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미국 간호사 준비 하시는 선생님들은 영주권을 먼저 받고, 미국에 가게 됩니다.
보통 미국 대학에서 졸업해서 취업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죠.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비자스크리닝 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요,
문제는 비자스크리닝을 위해서는 간호학과 졸업 증명과 엔클렉스(NCLEX) 시험 통과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즉, 위에서 설명한 3가지 중에 신분이 제일 마지막에 해결이 된다는 거죠.
시간 흐름 상으로 보면,
- 먼저 간호학과를 한국에서 졸업하고, 국시 통과하고
- 엔클렉스(NCLEX) 시험 통과한 이후에,
- 신분을 준비하는 형태가 됩니다.
영주권까지 준비하는데 대략 소요되는 시간은 간호학과 졸업이후 약 3-4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요.
중간에 영어공부도 해야하고, 졸업후 임상 경험도 1-2년 있으셔야 하며, 엔클렉스(NCLEX )시험 통과 이후에도 관련 서류 준비에 통상 1년 6개월 – 2년 이상 소요되니까요.
궁금하신게 많을 테니 여기서 부터는 FAQ 형태로 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하나씩 궁금증을 풀어나가 봅시다.
비자 스크리닝
Q: 미국간호사 비자 스크리닝 준비 필요 서류는 ?
CGFNS의 비자스크리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필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Secondary School Information :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증명서 (영문)
- License / Registration / Diploma Information : 간호사 면허, 인증, 학위 정보
- Nursing Knowledge : CGFNS 시험 혹은 NCLEX 시험 성적
- Professional Education Information : 대학교 및 대학원 성적 증명서 (영문)
- Photo : 사진
- English Exam Score : 영어 시험 점수
미국간호사 영어 점수 준비
Q : 영어 시험은 어떤걸 준비해야 하나요 ?
과거에는 비자 스크리닝 때 제출하게되는 영어 점수로 인정되는 시험 종류는 아이엘츠와 토플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2022년 이후부터 여러가지 시험이 인정이 되면서 영어 점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어요.
인정되는 시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토익이 추가 되었죠 !
- Cambridge English (B2 First, C1 Advanced or C2 Proficiency Exam)
-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
- MET (Michigan English Test)
- OET (Occupational English Test)
- Pearson PET Academic
- TOEFL iBT
- TOEIC
Q : 아이엘츠 (IELTS) 필요 점수는요 ?
Academy Model 만 인정되고, Overall 6.5 에 Speaking 이 7점이 필요합니다
Q : 토플 (TOEFL) 필요 점수는요 ?
iBT 기준 전체 81점 이상, Speaking 24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Q : 토익 (TOEIC) 필요 점수는요 ?
Reading 과 Listening 에서 725점, Writing 150점, Speaking 160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Q: 영어 점수 제출 면제 방법도 있나요 ?
예.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대학 교육 과정을 영어권에서 받았거나, 미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는 경력이 있으면 되는데요.
영국, 호주, 캐나다(퀘벡 제외), 뉴질랜드, 아일랜드,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 증명서를 제출 하거나 (단, 영어로 교육하는 과정이었어야 합니다)
27개월 이상 미국 근무 경험이 있다는 증명서를 고용주가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해야 하는 영어 점수중에 가장 어렵다는 스피킹 영역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하고, 취업 후에도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아예 외국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미국간호사 시험 엔클렉스(NCLEX) 준비
Q: 엔클렉스 (NCLEX ) 시험장 한국에도 있나요 ? 한국에서도 접수 할 수 있나요 ?
한국 시험 센터 (Pearson Professional Center)는 2022년 1월에 14년만에 재개 하였다가, 다시 2023년 5월 기준으로 다시 무기한 폐쇄 되었습니다.
다시 예전 간호사 선배님들 처럼 일본이나 괌까지 비행기타고 원정 시험 보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Q: 엔클렉스 (NCLEX) 시험 여러번 볼 수 있나요 ?
예, 여러번 보는 것이 가능해요. 혹시 시험을 Pass 하지 못한 경우에는 45일 이후 재시험이 가능하고, 최대 연간 8번까지 재시험이 됩니다.
Q: 엔클렉스 (NCLEX) 시험 난이도 어렵나요 ? 합격률은 어느정도 인가요 ? 영어로 보겠죠 ?
2021년 기준, 시험 응시자중 합격률은 82.5% 였다고 합니다. 과거 88% 수준보다는 좀 더 하락한거라고 해요 (아마도 코로나 영향인듯요).
이미 시험을 보신 선배님들 말씀으로는, 간호학과 졸업하시고 공부 조금만 준비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예, 그리고 모두 영어로 봅니다. 시험을 보고 나면 보통 6일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Q: 응시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
각 주별 간호규제기관 (Nursing Regulatory Board)마다 응시 자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정확한 내용은 간호사가 되시고자 하는 주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확인하시고요.
공통적으로는 범죄사실이 없어야 하고, 간호학과 졸업 – 즉, 간호학 학위 소지자여야 합니다.
미국간호사 한국 간호학과 학위 인정
Q: 한국 간호학 학위도 인정해주나요 ?
네, 인정 됩니다. 간호학과를 졸업하시고, 국시 통과하셔서 한국에서 RN(Registered Nurse) 이셔야 하고요. 2년 이상 현장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 간호학과 편입 및 대학원 진학
Q : 저는 간호학 전공을 안했어요. 지금이라도 간호학과로 편입하면 될까요 ?
이 경우가, 제일 복잡한 경우에요. 선택하실 수 있는 방법은 대략 3가지 입니다.
- 한국 간호학과 편입
- 미국 간호학과 편입
- 미국 간호대학원 입학
한국 간호학과 편입하시는게 보통 비용면에서 제일 저렴한 방법입니다.
이외 미국 간호학과에 편입하거나 대학원 입학하는 것은 설명할 내용이 많아서 별도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간호사 준비, 한국 VS 미국
위에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미국 간호사 준비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가능합니다. 비록 그 절차는 조금 다르지만요.
한국에서 준비해도 가능한 이유는, 직업으로서 미국 간호사는 Healthcare Professional 중 하나로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하고, 노령화가 계속되고, 여전히 인구증가 추세에 있는 미국은 간호사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해외 간호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럼, 간호사 준비는 어느 나라에서 준비하는게 더 좋을까요 ?
무엇이든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겠죠 ?
한국에서 미국간호사 준비 장단점
한국에서 준비하는 가장 큰 장점은, 당장 필요한 경비가 적게 든다는 겁니다.
미국 대학교와 한국 대학교 등록금만 비교해도 한국이 연간 800만원 – 1,000 만원이라면 미국은 연간 3,000 만원 – 5,000 만원 수준이니까요.
4년간 계산하면 등록금 차이만 1억 2천만원 – 1억 6천만원 정도가 나게 됩니다. 기숙사비, 비행기값, 비자 비용, 학생 보험비등은 아직 계산 안한거니 차이가 크죠.
한편, 한국에서 준비하시는 단점으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된다는 겁니다.
간호대학 졸업에 4년, 졸업후 현장 임상경험 2년, 엔클렉스 (NCLEX)와 영어 공부는 중간에 틈틈히 준비한다고 치더라도, 다시 영주권 준비에 2-3년이 더 소요됩니다.
대략 졸업후 4-5년 정도가 되어야 갈 준비가 되는 거죠. 그리고 요즘 많이들 신청하시는 간호 에이전시를 통한 영주권 발급쪽으로 가신다면, 미국 입성 이후에도 2년 정도는 급여나 근무 환경이 아주 좋다고 할 순 없을 겁니다.
미국에서 미국간호사 준비 장단점
미국 대학교에 간호학과로 바로 입학하는 장점으로는, 시간이 많이 절약 된다는 겁니다.
다이렉트로 간호학과를 입학 했거나, 널싱스쿨 편입을 재수없이 바로 하게 된다면,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엔클렉스 (NCLEX) 시험 Pass 도 하고, 바로 미국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영어 근무 환경에 익숙해지는 건 당연하고요.
단점은 당연히 비용이 크다는 것이 있을테고요.
사실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영주권입니다.
한국에서 준비하시는 경우는 영주권 준비를 완료하고 미국으로 가시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없지만,
미국에서 준비하시는 경우는, 미국 간호대학을 졸업하더라도 OPT 프로그램을 통해 딱 1년만 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갖춰집니다.
이 1년의 기간동안 영주권을 스폰서 해줄 병원을 찾으신다면, 졸업후 취업, 영주권까지 일사천리로 해결되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현실은 영주권 스폰서 해줄 병원을 찾는게 아주 어렵다고 해요.
OPT 프로그램 1년내 스폰서를 찾지 못하면 미국땅을 떠나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 국가고시 시험을 보고, 현장 경험을 2년정도 쌓고 다시 미국으로 나가는 루트를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대학원에 입학해서, 학생으로서 미국에 체류할 수 있게 만들어 놓고, 대학원 졸업후에 영주권 스폰을 해줄 병원을 찾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죠. 이러면 돈이 더 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겠죠 ?
그래서, 미국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병원이 아닌 간호 에이전시를 통한 영주권 발급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 경우는 영주권 해결은 되겠지만 여전히 2년 정도는 급여나 근무 환경이 아주 좋진 않겠죠. 하지만 대신 안정적으로 영주권 확보가 가능합니다.
기회 비용, 그리고 신분 문제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가 핵심
사실, 미국 간호사 준비를 어디서 할 것인지는 비용 문제가 아닌 신분 해결 문제 입니다.
한국에서 준비하면 처음 준비에 돈은 얼마 안들지만, 미국 간호사가 되는데 시간이 4-5년 이상 더 걸리므로, 미국에서 간호사로 4-5년 정도 근무하면서 벌 수 있는 돈을 기회 비용으로 생각하면,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내는 셈입니다.
한국과 미국 간호사 연봉 차이가 3-4배 차이 난다고 하니, 기회비용이 크죠.
미국에서 준비하면 처음 준비에 돈은 많이 들지만, 졸업후 바로 간호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즉 처음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졸업후 빨리 돈을 버는 셈이니까, 길게 보시면 비용적인 측면에선 이게 더 낫습니다.
문제는 신분입니다.
신분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준비하는게 오히려 더 안정적이거든요.
미국에서 간호대학 졸업해도 1년안에 영주권 스폰 해주는 병원을 찾는다는 보장이 없다는걸 미리 인지하고, 간호 에이전시 업체를 활용하거나, 아니면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국시부터 처음부터 준비해야할 수 있다는 걸 감안까지 해야 비로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요.
저희는 고민 끝에 미국 간호대학 입학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어요.
지원 대학교 선택할때 전액 장학금을 주거나, 아니면 장학금을 많이 받아서 학비가 한국 대학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는 학교를 위주로 지원했고요.
최종적으로는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간호학과로 랭킹이 높은 학교도 합격했지만, 영주권 문제로 다시 한국으로 리턴하게 되면 비용 차이가 너무 크게 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방법을 선택했어요.
운이 좋게 졸업후, 영주권 문제가 바로 잘 풀린다면, 더더욱 좋은 거고요. 그때는 이렇게 절약한 학비는 아껴뒀다가 나중에 대학원 갈때 보태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미국 간호사 준비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향후 추가되는 정보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다른 유익한 글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소화
2023-10-16 at 5:19 pm감사합니다
최지선
2023-10-23 at 2:44 pm안녕하세요! 운이 좋게 사이트를 발견하고 올려주신 포스트들 읽다가 연락드립니다!
저는 UAB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화학이랑 Public Health를 부전공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간호학과에 다시 가기로 마음 먹고 공부하는 중에 있습니다. 저는 UAB AMNP 프로그램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F1 비자가 필요한 학생은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미국에서 transfer해서 간호대학에 다시 가기에는 학비가 마음에 걸려서 한국에서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Transfer하는 국제학생들도 장학금을 많이 받고 가는 프로그램이나 학교가 있을까요? 혼자 찾아보다가 도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췻빛 궁수
2023-10-24 at 2:24 pm최지선님, 댓글 고맙습니다. 문의하신 Transfer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는 프로그램이나 학교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게 없네요 ㅠㅠ. 주말에 좀 더 찾아보고 답글 드릴께요.
그런데, 현재 UAB 재학중이신건가요 ? 아니면 졸업하신 건가요 ?
만일 한국 간호대 편입 VS 졸업후 미국 ABSN 과정으로 비교하면, 졸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달라서, 학비가 큰 차이가 안날 수도 있어요. 한국 간호대 편입하면 보통 3년정도 다녀야 한다고 하고요. 미국 ABSN 과정은 15개월-18개월 과정이니까요. (물가등을 고려하면 결국엔 미국이 더 비싸겠죠). 곧 새로운 글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재훈
2024-01-05 at 8:29 pm한국 간호대 졸업 후 해외에서 취업하고 싶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췻빛 궁수
2024-01-05 at 9:18 pm안녕하세요, 조재훈님.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블로그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준비 잘 하셔서 원하는데로 되시길 바랄께요~
임병민
2024-11-02 at 5:11 pm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미국간호사가 되고싶은 학생입니다.
혹시 졸업하신 대학교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널싱스쿨닷넷
2024-11-29 at 4:37 pm안녕하세요, 임병민님.
댓글 고맙습니다. 아직은 졸업 하진 않았고요. 열심히 간호학과 수강중입니다.
학교는 세인트루이스 대학교로 입학했습니다.
고맙습니다.